공연 전시

[오늘의 전시] 더운날엔 전시 나들이가 '딱'

입력 2024.06.11 10:57 김혜진 기자
명작 통해 회화 맛 느끼는
시립미술관 '한국미술명작전'
누구나 즐겁게 즐기는
G.MAP '너머의 세계'

*더운날엔 전시 나들이가 '딱'

광주시립미술관이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명작들을 각 국공립미술관은 물론이고 가나아트와 개인소장자들로부터 모아와 선보이는 '한국미술명작전'을 진행 중이다. MZ 콜렉터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BTS의 RM이 소장하고 있는 작가로도 유명한 박고석 작가의 미공개 작품을 비롯해 이중섭, 박수근, 이우환, 배운성, 장욱진, 이응노, 유영국, 천경자 등 유명 작가 30여명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인만큼 놓치면 아쉬울 전시.

○8월15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제3, 4전시실

○관람료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광주·전남 지역민 20% 할인

*이 전시는 어때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실감콘텐츠전 '너머의 세계'는 천장을 제외한 3면이 작품의 캔버스가 되어 관객이 작품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포토 스팟으로 매력적이다. 상호작용형 작품들로 어린 아이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8월4일까지 G.MAP 제4전시실

○관람료 무료, 주차 매우 편리!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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