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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창제작 '로제타' 서울 무대 오른다

입력 2024.07.11 16:21 김종찬 기자
ACC재단-(재)강북문화재단
문화 콘텐츠 유통 협력키로
ACC재단과 (재)강북문화재단은 11일 오전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CC재단 제공

ACC 창제작 로제타가 서울 무대로 진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과 (재)강북문화재단은 11일 오전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활성화와 공기관 상생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ACC 국제 공동 창제작 작품 연극 '로제타'를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ACC 창제작 '로제타'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ACC 콘텐츠 유통을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방안을 더욱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 출범한 뒤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사업과 문화예술교육, 구립예술단과 문화대학 운영 등 서울 강북구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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